안산동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펼쳐

안산시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항식)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고향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지난 20일 관내 주택가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불법현수막·전단지를 대대적으로 수거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안산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유관단체 회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불법투기 된 생활쓰레기(1톤)와 불법 현수막(150여개)을 집중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5개 조로 나누어 수인산업도로를 중심으로 양 도로변과 육교, 안산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장하로 부근과 수암동 주택가 골목 구석구석까지 불법현수막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동네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신항식 안산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안산동 단체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안산동을 찾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동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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