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

안산시 단원구는 3월 8일까지 역량 있는 SW전문가 양성을 위한 ‘SW코딩교육 전문가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는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코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코딩강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SW코딩 전문강사 양성에 나섰다.

교육대상은 안산시 내 미취업자, 시민정보화교육 수료자, 교육 후 코딩강사로 활동이 가능한자이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화,목) 엔트리+스크래치, 교수법+팀프로젝트 교육이 진행되며, 이수자는 코딩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코딩교육(매일 사용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컴퓨터원리를 가르치는 것)을 기초로 한 소프트웨어 교육은 단순히 프로그램밍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분석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일컫는 ‘컴퓨팅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핵심 역할을 한다.

김창모 단원구청장은 “영어권과 교류하기 위해서 그 언어를 익혀야 하듯이 디지털 시대의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코딩교육이 필요하다”며 “급변하는 세계의 무한경쟁 속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가 지도 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청 홈페이지(구정소식)을 참고하거나 행정지원과(☎031-481-630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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