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토) ~19(일) 양일간 와동체육관 등 4곳에서 열려

18일(토) 오전 9시 와동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년 안산시장기 생활체육 남,녀 배구대회 개회식은 쌀쌀한 날씨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박순자 국회의원, 임이자 국회의원, 손창완 단원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장동일 경기도의원, 정승현 안산시의회 부의장, 윤석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전준호, 홍순목, 손관승, 박은경 시의원, 안산시체육회 정용상상임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산시체육회 정용상 상임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안산시가 각 종 생활체육 배구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세계적인 배구선수인 김연경 선수를 배출하는 등 엘리트와 생활체육 배구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며 배구 종목 이외에도 각 종 스포츠 보급 및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시민, 행복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남자부 9개팀, 여자부 24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 1위 배사모, 2위 고잔고, 3위 나인스타A, 나인스타B, 여자부 1위 선부2동, 2위 사동, 3위 본오2동, 본오3동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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