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추천시 수업료 50% 감면

▲ -사진안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신은철 관장(사진 왼쪽)과 국제사이버대학교 박영규 총장이 산학관련 학술교류와 산업체 위탁교육 지원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안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신은철)과 국제사이버대학교(총장 박영규)가 산학관련 학술교류와 산업체 위탁교육 지원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안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비젼4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은철 안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장, 금속노동조합 안산지역본부 방운제 의장, 국제사이버대학교 박영규 총장, 박미현 입학처장, 김경회 교수, 홍승정 교수, 김영애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체 위탁교육 및 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교과운영 및 맞춤형 교육과정 자문 ▲학생 현장실습, 인턴 지원 ▲전문 인력에 대한 학술 교류 ▲ 평생직업 교육과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추천 시 입학금 면제와 매학기 학점 당 수업료 총액에서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감면한다.

신은철 관장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학력단절 근로자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직장인들이 만학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은 2005년 개관이래 안산시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취창업, 자기개발, 문화, 취미 등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홍선경 기자 hongyang94@naver.com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