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경자)는 22일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안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경자) 회원들이 모여 직접 재료를 준비해 다듬고 손질해 정성을 다해 열무김치를 담가 안산동 관내 독거노인 25가정에 전달했다.

강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정성어린 손길로 만든 열무김치가 외롭고 힘든 마음에 따뜻함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 부녀회 강경자 회장은 2000년 2월부터 새마을회 활동을 시작해 20년 동안 모든 지역사회행사에 참여해 봉사를 계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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