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매주 수요일 봉사

안산시 단원구, 무료경로식당 배식봉사 실시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관내 무료경로식당을 방문하여 배식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원구는 그 시작으로 13일 초지경로식당을 방문하여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식당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지역 내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로식당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원구에는 7곳의 무료경로식당 및 1곳의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장이 운영 중이며,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 84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18명에게는 식사배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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