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건축은 공간이 갖고 있는 과거를
고려함과 동시에 공간이 맞이하게 될 미래 대비해야”

 박순자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오른쪽에서 아홉 번째)은 11월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동네 건축이 바뀌면 국민의 삶이 바뀐다”는 주제로 「대국민 건축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자유한국당, 안산 단원구 을)은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동네 건축이 바뀌면 국민의 삶이 바뀐다”는 주제로 「대국민 건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동네건축’을 ‘좋은 동네건축’으로 개선하는데 필요한 요소를 짚어보고, 소규모 공공건축과 민간건축의 혁신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순자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물결로 인해 첨단기술들을 건축에 적용하기 위한 도전이 이어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건축은 공간이 갖고 있는 과거를 고려함과 동시에 공간이 맞이하게 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 위원장은 “20년 전과 변함이 없는 평당 8~10만원 선의 설계비로 인해 많은 건축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건축사 설계비 단가의 현실화를 위해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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