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봉사자 수상,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관람

▶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22일 오후 심폐소생술 체험활 동 및 문화의날 네트워크 회의를 고잔 롯데시네마에서 진 행했다. 사진은 민용기 안산타임스 회장이 이달의 자원봉 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22일 오후 심폐소생술 체험활동 및 문화의날 네트워크 회의를 고잔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민용기 안산타임스 회장, 김동수 시의원 등 내빈과 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식순은 심폐소생술 체험활동에 이어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11월 사업성과와 12월 사업계획의 공유, 영화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첫 번 째 순서로 진행된 심폐소생술 체험활동은 안산자율방재단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안녕!ReAction!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포토판넬과 함께 사진을 찍어 캠페인을 홍보를 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안부,안전,안심’ 세 가지 기조 중 ‘안전한 안산 만들기’ 심폐소생술 활동을 전개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안산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프로그램 진행 시 심폐소생술 강연을 수시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네트워크회의의 본 행사는 심폐소생술이 끝난 후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었으며, 영화관을 가득 메운 봉사자들이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11월 사업성과와 12월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이 이뤄졌다.

시장상과 자원봉사왕 시상이 먼저 수여됐는데, 시장상으로는 이수정, 전금녀, 정영희, 최형숙, 하경옥, 홍선표 봉사자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원봉사왕 개인부문으로는 이미원 김정애 봉사자가, 단체부문으로는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세상을밝고아름답게 단체에서 수상을 받았다.

행사가 끝난 후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홍희성 이사장의 후원을 통해 11월 개봉영화인 ‘보헤미안 랩소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의 날 네트워크회의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홍희성 이사장의 후원으로 2년간 진행되고 있으며, 홍희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문화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원봉사자 분들을 항상 응원한다.”고 전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네트워크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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