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규, 이광석)는 12일 사이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 부지에서 ‘발품파는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신발, 양말, 식료품, 아동복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오전부터 오후까지 통장, 동 유관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졌고, 윤화섭 시장의 동 초도방문으로 직접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해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 되면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광석 사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이번 바자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등의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