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횟집에서... 30여명 참석

안산시 대부북동 구봉도번영회는 6월 월례회의를 21일 오후 7시 대부북동 바다횟집에서 실시했다. 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안산시 대부북동 구봉도번영회(회장 황동열)가 6월 월례회를 21일 오후 7시 대부북동 바다횟집에서 실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번영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회의 안건은 마을버스 문제와 번영회를 괴롭히는 일부 외지인의 형사소송건 설명 등이었다.

특히 이날 월례회에서는 그동안 구봉도번영회에 많은 도움을 주어왔던 신성철 시의원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후 방문하는 월례회이기도 해 신성철 의원의 인사말을 듣는 시간도 만들었다.

신 의원은 “이번 선거에 많은 도움과 지지를 보내주셨지만 당선으로 보답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구봉도번영회 황동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번영회 회원 중에 좋은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최근에는 더 좋은 분들이 많이 들어오고 계셔서 기분이 좋다”면서 “앞으로 우리 번영회가 할 일이 많은 만큼 우리 모두 대부북동 구봉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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