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와동행정복지센터, 이민근 성포동행정복지센터, 박주원 초지동행정복지센터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윤화섭 안산시장 후보가 와동행정복지센터에서 8일 오전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지방선거특별취재반 ktc@ansantimes.co.kr

윤화섭 안산시장 후보, 사전투표 참여

와동에서 사전투표 실시

 

 

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는 8일 오전 안산시 와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허영분(56세)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윤화섭 후보 내외가 거주지인 백운동 사전투표소를 찾지 않고 일부러 와동까지 가서 사전투표 한 까닭은 이 지역이 각종 공직선거 투표율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낮은 지역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안산시 와동은 선거인수 3만 6,300여명으로 다세대 다가구가 밀집된 구도심 주택가로 단기 거주자와 반월시화산단에서 3교대 등으로 야간 근무하는 생산직 근로자가 많은 지역특성 탓에 역대 선거에서 투표율이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지역이다.

와동의 공직선거 투표율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37.01%(전국 56.8%, 안산시 48.06%), 2016년 총선은 42.14%(전국 58.0%, 안산시 53.89%), 2017년 대선에서는 63.25%(전국 77.2%, 안산시 74.1%)로 안산시와 전국 평균투표율보다 10% 이상 낮은 지역이다.

윤화섭 후보는 “안산시 와동의 투표율이 전국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어 조금이라도 투표참여를 홍보하기 위한 마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며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소중한 한 표를 포기하지 말고 나 자신과 이웃의 삶을 개선하고 변화시키기 위해서라도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기호2번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가 성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8일 오전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지방선거특별취재반 ktc@ansantimes.co.kr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사전투표 참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는 8일 오전 자신이 거주하는 성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인 정민숙 여사와 함께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1번을 찍으면 화랑유원지에 납골당이 들어서고, 2번 이민근을 찍어야 납골당을 시민이 합의된 밝고 따뜻한 장소로 다시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지역의 미래가 달린 지방선거인 만큼 100만광역시 안산프로젝트를 통해 침체인 안산의 지역경제를 살릴 후보는 기호2번 이민근 뿐”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든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나 읍(면)사무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

바른미래당 기호3번 박주원 안산시장 후보가 초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8일 오전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지방선거특별취재반 ktc@ansantimes.co.kr

박주원 안산시장 후보, 사전투표 참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호3번 박주원(바른미래당) 안산시장 후보는 사전투표 첫 날인 8일 오후 3시,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박주원 후보를 비롯, 바른미래당 안산시 기초의원들도 사전 투표에 참여했으며, 안산시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박 후보는 "주민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랑유원지 세월호 납골당 백지화와 함께 안산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꼭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신안산 새경제 시대의 성장을 이끌 확실한 인물은 기호3번 안산시장 박주원 뿐이다. 화랑유원지 세월호 납골당 전면 백지화라는 최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외유와 거짓해명으로 의장직을 사퇴한 1번 후보, 자신이 한 일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어 버리는 거짓말쟁이 2번 후보가 아닌 바로 저 박주원이다”라고 필승을 다졌다.

지방선거특별취재반 ktc@ansan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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