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원 선거 아선거구(중앙동, 호수동, 대부동)에서 초선에 도전하는 정종길 후보는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열린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나벤져스’ 발대식”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지난달 28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어 ‘나’일병 구하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김영호 중앙선대위 홍보본부장은 ”훌륭한 능력을 갖춘 후보 임에도 기호가 ‘나’라는 이유로 유권자들로부터 외면 받을 수 있다“며 ”당 차원에서 특별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경기도당에서는 ‘지구 평화는 어벤져스 경기도 평화는 나벤져스’라는 슬로건으로 <6.13 지방선거승리를 위한 경기도 ”나벤져스“ 발대식>을 통해 ”기호 ‘나’가 승리해야 민주당의 진정한 승리“라고 외치며 1-나 후보들과 경기도 지역위원장들의 결의를 높였다.

정종길 후보는 이날 행사장에서 안산의 2인 선거구에서 ‘1-나’ 기호를 받아 출마하는 나선거구 박금규 후보, 라선거구 유재수 후보와 필승을 다짐하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