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울림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전파

안산시 원곡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강희덕)가 운영하는 난타동아리 ‘울림’은 원곡동은 물론 안산시 외 인근 지역까지 활발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난타동아리 ‘울림’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0회 이상 신명나는 울림으로 이웃을 위해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2월 군포시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시작으로 4월 새터민 환우 의료비지원 바자회 ‘남북사랑나눔 한마당축제’에서 나눔공연을 진행하고, 오는 26일에는 상록수역에서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에서 난타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원곡동 난타동아리 회원들은 “북을 두드리다보면 그 신명나는 울림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희망으로 다가 온다”며 “난타의 신나는 울림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과 희망을 갖고 함께 살아가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마구 두드린다’라는 뜻의 난타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사물놀이 리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콘텐츠로 성별 및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곡동 주민자치센터(☎031-481-64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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