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이동(동장 박정규)은 21일 2천여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 ‘2018 감골 벚꽃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안산시 사이동(동장 박정규)은 21일 2천여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 ‘2018 감골 벚꽃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안산시 사이동(동장 박정규)은 21일 2천여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 ‘2018 감골 벚꽃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이동 감골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 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나눔장터,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청년 푸드 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제공으로 주민들의 일상의 고단함을 날려 보내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로 진행됐다.

이중 예선을 거친 10명의 출연자가 열띤 경쟁을 펼친 주민 노래자랑이 주민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함께 했던 주민들은 한 목소리로 “이러한 행사를 우리 동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고맙고, 내년에도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윤영중 감골축제추진위원장은 “벚꽃이 다져서 아쉽지만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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