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환영 및 한반도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을 촉구할 예정

6.15남측위원회 안산본부가 24일(오늘)오전 10시 30분 안산시청 앞 옛 세월호 열린공간 공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정상회담 환영 및 한반도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을 촉구’할 예정인 포스터다.

6.15남측위원회 안산본부가 24일(오늘)오전 10시 30분 안산시청 앞 옛 세월호 열린공간 공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정상회담 환영 및 한반도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의 봄이 찾아오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명박근혜에 의해 지난 10년 동안 철저히 파괴되었던 남북관계가 평창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역사의 흐름은 다시 평화와 화해의 시대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번 3차 남북정상상회담은 이 땅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우리민족의 화해와 번영을 위해 남북의 두정상이 성심을 다해 논의하고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야한다.”고 보고 있다.

또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은 다시 한번 남북이 서로 힘을 합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과감한 결단과 다짐을 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나아가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남북이 주동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상회담 정례화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특히 “남북 두 정상의 과감한 결단에서 시작된 이번 정상회담이 성공적이고 성과 있게 개최되기를 8천만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가 기원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역사, 새로운 통일의 장을 열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3차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5월말에 진행될 북미회담 등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 역사적 흐름은 광범위하고 빠르게 전개될 것이다.”고 진단하고 있다.

끝으로 이들은 “한반도에 찾아온 평화의 봄이 가을에 결실을 맺기 위해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이이서 북미 정상회담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회담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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