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전의 날이 머지 않았다.

‘타도 제종길’을 외치며 원 팀으로 뭉친 더불어민주당 민병권·윤화섭·이왕길 예비후보는 어쩌면 원팀으로, 또는 시장 예비후보로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주말을 각자 바쁜 일정 속에 보냈다. 이들이 보낸 마지막 주말 현장 속으로 들어가봤다.

 

더불어민주당 ‘원팀’ 시장 예비후보 3명이 각자, 때로는 함께 바쁜 주말을 보냈다. 세 후보는 일요일 오전 재안산 강원도민회 한마음체육대회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자신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은 회원들과 함께 입장하는 민병권 예비후보의 모습.

민병권 예비후보는 일요일 오전 안산시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열리는 일동 성호구장을 찾아 지역의 축구동호인들을 만났다.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축구동호인들의 모습 속에서 후보간의 정정당당한 경선을 다시 한 번 다짐한 민 예비후보는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 재안산 강원도민회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회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호남향우회 부회장이기도 한 민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호남향우회 일구회 회장단과 만남을 갖고 자신을 믿고 지지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원팀’ 시장 예비후보 3명이 각자, 때로는 함께 바쁜 주말을 보냈다. 세 후보는 일요일 오전 재안산 강원도민회 한마음체육대회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자신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은 현장에 준비된 음식을 먹는 윤화섭 예비후보의 모습.

윤화섭 예비후보 역시 주말 내내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안산국악원을 방문해 교육생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에서 열린 행복나눔축제 겸 장애인 이해 퀴즈 행사장에 참석해 장애우들의 애환을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허브 CEO아카데미 한마음체육대회와 재안산 강원도민회 한마음체육대회에도 참석한 윤 예비후보는 특유의 인간적인 미소와 친화력 높은 화술로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환담하며 선의의 경쟁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원팀’ 시장 예비후보 3명이 각자, 때로는 함께 바쁜 주말을 보냈다. 세 후보는 일요일 오전 재안산 강원도민회 한마음체육대회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자신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은 각설이패와 함 께 행사의 흥을 돋우는 이왕길 예비후보의 모습.

이왕길 예비후보의 지난 일요일은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이었다.

지구·웰빙·송죽·참좋은·늘푸른 산악회 등 무려 5곳에 이르는 산악회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얼굴을 알렸다.

수암봉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만났고 팔각 배드민턴 회장 이·취임식에도 참석하는 등 소소한 시민들의 삶 깊은 곳에서 그들의 일상을 공유했다.

모든 후보들이 모인 재안산 강원도민회 한마음체육대회에는 현장의 흥을 돋우는 각설이패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