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동 오션빌딩 1,2층 일부 사용
신청사 완공되는 오는 2021년까지 3년 머물러

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임시청사 이전을 마무리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은 임시청사인 오션빌딩 전경.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이형)이 16일 임시청사 이전을 마무리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임시청사는 고잔동 우성여성병원 옆 오션빌딩(단원구 고잔로 58-6)의 1,2층의 일부를 사용하며, 임시청사 1층에는 경영지원과와 학교현장지원과가, 2층에는 초등교육지원과와 중등교육지원과, 평생교육건강과와 교육장실을 비롯한 임원실로 구성됐다.

구청사의 4층에는 교육시설과와 서고, 전산실이 그대로 유지되며, 구청사의 나머지 공간은 세월호 관련 공간으로 리모델링 될 예정이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의 신청사는 단원구청 인근 부지에 건립을 추진 중이며, 오는 2021년 신청사에 입주하는 것을 목표로 공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이전한 청사의 청사도가 게재되어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혼동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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