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안산단원을 당협위원회(위원장 박순자)가 자체 공천을 완료한 안산시의원 ‘아’선거구(중앙동, 호수동, 대부동)에 김진희 현 시의원(비례)이 경기도당에 따로 공천을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본지 4월3일자 3면 보도>

이로써 자유한국당 안산시의원 ‘아’선거구는 당협에 공천을 신청한 신성철 현 시의원과 공순정 전 자람나무어린이집 원장을 포함 모두 3명으로 늘었다.

한편 자유한국당 안산시의원 ‘아’선거구는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 초까지는 경기도당에서 후보를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여성공천지역이어서 2명의 후보를 공천하게 되는데 기호 ‘가’번에 여성을 공천할지 남성을 공천할 지는 도당에서 결정하게 된다.

또 복수공천여부와 함께 경선여부도 함께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