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단원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안산시 단원어린이도서관은 3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플러스)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플러스)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안산시 대표 영유아 독서사업으로, 안산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36개월 아기는 누구나 북스타트(플러스)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회원 가입 시 그림책 2권과 손수건, 크레용 등이 담긴 책 꾸러미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후속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반기에 진행하는 북스타트(플러스) 후속프로그램은 먼저 생후 6개월부터 24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매주 화요일) 오전10시에 아기와 양육자간 상호소통 놀이 ‘아이재미 8지능놀이’가 진행된다.

 생후 12개월부터 36개월 아기는 3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음악적 두뇌를 발달시키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유리드믹스 음악놀이’가 운영된다.

 생후 20개월에서 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매주 목요일)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이 ‘폴짝폴짝 책놀이’를 진행해 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유희 활동을 펼친다.

 북스타트(플러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재료비 별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단원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영유아들에게 조기교육으로 책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아이와 양육자간의 즐겁고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단원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단원어린이도서관(031-481-26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