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7일까지 안산시올림픽r기념체육관에서 펼쳐져

초청 참가선수 전원에게 3박4일간의 숙식 제공

단식 1, 2위와 복식과 혼합복식 우승자에게는

3월에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오픈대회 참가지원

입상선수 지도자에게도 별도의 격려금 지급

25일부터 27일까지 안산시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8 제2회 한국중고등학교 탁구 최강전의 대회 포스터다.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안산시(시장 )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지난해 11월 개최했던 중고등학교 탁구 최강전이 올해에도 안산에서 열린다.

지난해 11월11일부터 12일까지 또, 18일부터 19일까지 2주에 걸쳐 안산시 감골체육관에서 열렸던, ‘2017 안산시 대한항공배 한국중고등학교 탁구 최강전’은 다른 대회와는 차별화된 축제 방식의 초청대회 형식으로 열렸었다.

올해 다시 안산시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제2회 한국중고등학교 탁구 최강전’은 1회 대회 때보다 두 배나 많은 우수선수들을 초청한다.

남자 128명, 여자 106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초청 참가선수 전원에게 3박4일간의 숙식을 제공하며, 단식 1, 2위와 복식과 혼합복식 우승자에게는 3월에 일본 이히시마에서 열리는 오픈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또한 입상선수의 지도자에게도 별도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대회 전날인 24일 오후 6시에는 선수들을 위해 국가대표후보군 지도자인 박지현 감독의 ‘탁구강의’가 준비돼 있고, 27일 오후 1시부는 SPOTV의 중계로 선수들의 멋진 경기 장면을 방송으로도 볼 수 있게 된다.

이번 대회는 안산시와 보람그룹, (주)XIOM, (주)Nittaku에서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하게 돼, 청소년선수들의 사기 진작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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