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교엽)는 13일 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회장 송병헌) 후원으로 추운겨울을 지내고 있는 독거노인과 교통사고로 인해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전기매트 전달식을 가졌다.
송병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오2동을 포함하여 총 4개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매트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 금천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는 안전신문고 운동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과 자립생활 지원으로 교통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및 권익옹호에 일조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송병헌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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