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완 위원장 등 60여명 참여 김현삼.김동수 의원도 참석 대부동 임호상 협의회장 주관

손창완 위원장과 함께하는 대부동 당원모임이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 주관으로 대부북동 한 음식점에서 개최됐다. 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손창완 위원장과 함께하는 대부동 당원모임이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 주관으로 대부북동 한 음식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당원모임에는 대부도 당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내에서도 관심 있는 당원이 버스 한 대를 이용해 대부동 당원들과 재회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단원을 지역위원회가 대부동에서 당원모임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것은 최근 들어 처음이라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모임에는 지역구 의원인 원미정 도의원과 나정숙 시의원이 다른 급한 모임참석을 이유로 불참한 가운데, 김현삼 도의원과 김동수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당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대부동 당원협회회 임호상 협의회장은 “참으로 오랜만에 대부동에서 당원모임을 갖게 돼 감개무량하다”면서 “앞으로는 자주 대부동에서도 당원들이 모임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와 다음 총선 대선을 준비하는 모임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창완 위원장은 “그동안 대부동 당원들을 개인적으로는 자주 찾아뵀지만 오늘처럼 대규모 당원모임은 처음인 듯하다”며 “이제 시작이다는 생각으로 대부도 모임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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