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5일까지 단원미술관에서 열려
김용권 안산예총 회장, 작가들 일일이 소개

▲ ▲2017 PHOTO ART NOUVEAU(아르 누보 사진전) 전시회가 19일 오후 6시 안산 단원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용권 안산예총 회장(사진 가운데)이 작가들을 일일이 소개하고 있다.

2017 PHOTO ART NOUVEAU(아르 누보 사진전) 전시회가 19일 오후 6시 안산 단원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소속 없이 사진작가들이 주축이 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작가는 고희환, 권기복, 김용권, 김효경, 임영제, 정관균, 최은아 등 모두 20명의 사진작가가 2~3점씩 출품해 이뤄졌다.

아르 누보(ART NOUVEAU)는 유럽 및 미국에서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유행한 건축 및 장식 예술의 한 양식으로 나뭇잎, 꽃 등의 자연물을 본떠 복잡한 곡선을 사용한 것이 주요 특징인 예술의 한 분야다.

이날 전시회 오픈닝에는 이민근 시의회 의장과 윤화섭 경기도의원, 제종길 시장 부인 임미정 씨를 비롯, 정치인과 문화.예술계,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김용권 안산예총 회장은 사진 작가 20명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하나 하나 작가의 약력까지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 회장은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20명의 사진작가들이고 작가들을 소개한다는 것은 진정한 예술을 소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르 누보 사진전은 19일부터 25일까지 전시됐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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